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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철 신임 세종문화원장 [세종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문화원장에 임창철씨…"시민과 소통해 문화발전 이끌 것"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제22대 세종문화원장에 임창철(72) 사단법인 충청창의인성교육원장이 선출됐다.
24일 세종문화원에 따르면 임 당선자는 전날 열린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새 원장으로 뽑혔다.
임 당선자는 오는 4월 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4년이다.
그는 "모든 것은 대화할 때 하나가 된다"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연기군 남면(현재 세종시) 출신인 임 당선자는 제5대 연기군의회 의원과 연기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충청창의인성교육원장과 세종문화원 이사, 향토사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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