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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물 계곡의 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달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엉덩물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활짝 핀 산책로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6.2.20 jihopark@yna.co.kr |
서귀포서 펼쳐지는 봄 축제 릴레이
유채꽃,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 등 5색 축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에서 유채꽃과 벚꽃 등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유채꽃,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 등을 주제로 한 축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가장 먼저 화사한 유채꽃과 벚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오는 28∼29일 '서귀포유채꽃걷기대회'가 열리며, 내달 4∼5일에는 '서귀포유채꽃축제'가 개최된다.
벚꽃 축제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성산읍 신풍벚꽃축제(3월 28∼29일)를 시작으로 대륜동 '호근·서호에 벚꽃이 오나, 봄'(3월 28∼29일), 서홍동 '웃물교 벚꽃 구경'(4월 4∼5일), 예래동 '예래 사자마을 봄꽃 나들이'(4월 4∼5일) 등 마을 단위 축제들이 이어진다.
이어 대정읍 가파도에서는 '청보리 축제'(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가 열려 푸른 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남원읍에서는 지역 대표 소득 작물인 고사리를 주제로 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4월 18∼19일)가 개최돼 고사리꺾기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6월 6∼7일에는 안덕면 광평리에서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메밀축제'도 열린다.
시는 상춘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건전한 축제 문화 정착을 위해 '가격 표시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판매 가격을 외부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장에 바가지요금 및 관광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위생 상태와 가격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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