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재주소년 콘서트 '예쁜 노래를 불러보자'

K-POP / 최주성 / 2025-11-13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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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디 록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내년 3월 내한 공연
▲ 재주소년 콘서트 '예쁜 노래를 불러보자' 포스터 [애프터눈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선셋 롤러코스터 내한 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재주소년 콘서트 '예쁜 노래를 불러보자'

대만 인디 록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내년 3월 내한 공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전체관람가 콘서트 개최하는 재주소년 =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이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콘서트 '예쁜 노래를 불러보자'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애프터눈레코드가 13일 밝혔다.

재주소년은 전체관람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7집 '머물러 줄래'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재주소년의 세 아들과 어린이 8명으로 이루어진 '재주소년소녀 합창단'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재주소년은 2003년 데뷔해 '눈 오던 날', '귤' 등의 따뜻한 감성의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다.

▲ 선셋 롤러코스터 3년만 내한 = 대만 출신 5인조 인디 록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가 내년 3월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밝혔다.

선셋 롤러코스터는 2009년 대만에서 결성되어 2011년 앨범 '보사노바'(Bossa Nova)로 데뷔한 밴드다. 재즈와 보사노바를 기반으로 신스팝, 펑크, 트로피컬 록을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밴드 혁오와 협업 앨범 'AAA'를 발매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이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들은 공연에서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큇 콰이어틀리'(QUIT QUIETLY) 수록곡을 비롯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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