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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생을 맞이할 한국에너지공대 개교핵심시설 [연합뉴스 자료] |
3월 개교 앞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핵심 시설 다음달 준공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강의실과 실습실 등 학생들이 이용할 개교 핵심 시설 공사를 다음 달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실 등이 자리 잡은 이 시설은 현재 공정률 95%를 보인다.
지하 1층에 지상 4층 전체면적 5천224㎡ 규모인 이 시설은 강의실과 스카이라운지 등 공용공간, 연구동, 행정동 등으로 조성됐다.
강의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 가능한 소그룹형 좌석 배치를 기반으로 동영상 촬영과 녹화시스템을 비롯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위한 학습환경이 갖춰진다.
다목적홀은 강연, 전시, 행사 등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스터디 카페는 휴식·토론, 학생·교수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1인 미디어를 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셀프 스튜디오도 갖췄다. 건물 주변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도 조성됐다.
신입생들의 기숙사는 올해는 폐업한 부영리조트를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2023년부터 신축 건물을 이용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거주형 대학(RC)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학업, 사교·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개교 핵심 시설은 미래 에너지 및 기후변화 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첫 시작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리더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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