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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시티투어버스 '추추버스'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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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시티투어버스 '깨비버스'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곡성군 관내 관광거점 순회 관광버스 운영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시티투어 버스' 2종을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깨비버스'는 곡성읍 순환형 관광(시티투어) 버스로, 핑크빛과 도깨비 캐릭터로 꾸며졌다.
기차마을-6070청춘공작소·낭만공방-감성충전길-갤러리107-곡성성당-기차마을전통시장-뚝방마켓-기차마을 등을 코스로 1일 7회 순환한다.
'추추버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주요 여행지를 순환하는 투어 버스로, 클래식한 유럽형 트램을 형상화했다.
기차마을-심청한옥마을-가정역-압록상상스쿨-가정역-심청한옥마을-기차마을 등을 1일 4회 운행한다.
깨비버스와 추추버스는 3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 시범 운행한 후,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 운영일부터는 2천원의 탑승료를 내야 하며, 영유아·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특히 탑승권을 소지한 사람은 당일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코스 내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해 곡성 지역 여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이들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 대표 여행지는 물론,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곳을 거쳐 가는 코스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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