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SBS·네이버, AI 콘텐츠 제작·IP 확장 등 협력

Ent.Features / 고가혜 / 2026-03-17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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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 4년 만에 부활…내달 첫 방송
▲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방문신 SBS 사장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다큐멘터리 3일' 포스터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소식] SBS·네이버, AI 콘텐츠 제작·IP 확장 등 협력

KBS '다큐멘터리 3일' 4년 만에 부활…내달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 SBS·네이버, 포괄적 파트너십 MOU 체결 = SBS와 네이버는 1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SBS의 제작 역량과 네이버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한 콘텐츠 공동 제작, SBS 콘텐츠와 네이버의 커머스 생태계를 연계한 협업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신 SBS 사장은 "이번 협약은 AI 대전환기에 서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협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가 축적해온 플랫폼 역량과 AI 기술력이 SBS의 풍부한 콘텐츠 자산과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KBS, '다큐멘터리 3일' 다음 달 첫 방송 = KBS는 4년 만에 부활한 '다큐멘터리 3일'을 내달 6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3일'은 제한된 72시간 동안 특정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50분 동안 압축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5월부터 약 15년간 방송을 이어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2년 3월 종영했다.

그러나 2015년 8월 안동역 앞에서 당시 VJ와 두 여대생이 "10년 뒤 다시 만나자"고 했던 약속을 소재로 한 특별판 방송이 지난해 8월 큰 인기를 끌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다시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이지운 CP는 "화려한 섭외와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설정에 지친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 3일'을 보며 '우리 모두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느끼는 새삼스러운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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