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연계 평창시티투어, 4천여명 이용 성료…만족도 상승 호평

Travel / 임보연 / 2025-12-30 1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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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계절·축제 연계 테마형 시티투어로 운영 체계 고도화
▲ 평창 국립조성왕조실록박물관 찾은 평창시티투어 참가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평창 시티투어 코스 중 하나인 청옥산 육백마지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KTX 연계 평창시티투어, 4천여명 이용 성료…만족도 상승 호평

내년 계절·축제 연계 테마형 시티투어로 운영 체계 고도화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은 KTX 고속철도와 연계해 운영한 평창 시티투어에 총 4천여명의 이용객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창시티투어는 KTX가 정차하는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을 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평창의 주요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한 관광 상품이다.

운영 초기부터 KTX 연계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수도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왔다.

올해 운영 결과 평창시티투어는 총 4천111명이 이용하며 200회 이상 운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기차 연계 상품은 1천230명, 버스 상품은 2천612명, 리조트 연계 시티투어는 269명이 이용했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남부권·북부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의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묶어 자연·체험·전통시장을 아우르는 '평창 하루 1코스'와 자연과 역사, 힐링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 '평창 하루 2코스'로 구성·운영됐다.

정기 코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백일홍 축제·별별상상 평창시장·에코라이트 등 지역 축제·이벤트 기간에 맞춰 리조트 연계 시티투어 상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 축제 관람과 숙박,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성수기 집중 운영을 통해 운영 효율성도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이다.

평창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KTX 연계 시티투어는 평창 관광의 접근성을 높인 대표적인 대중교통 연계 관광 상품"이라며 "내년에는 기존의 금·토 중심 획일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성, 시기성을 강화한 평창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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