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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케데헌', 미국제작자조합 애니메이션상 후보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서 수상 기대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제작자조합(PGA)이 선정하는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올랐다.
9일(현지시간) PGA가 발표한 제37회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후보 5편 중 하나로 지명됐다.
경쟁작은 디즈니의 '주토피아 2'와 '엘리오', 드림웍스의 '배드 가이즈 2',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이다.
앞서 케데헌은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을 석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PGA 어워즈는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이번 PGA 어워즈의 최고상인 영화 작품상 부문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씨너스: 죄인들', '마티 슈프림', '프랑켄슈타인', '햄넷', '부고니아', 'F1', '센티멘탈 밸류', '웨폰', '기차의 꿈'(원제 Train Dreams) 등 10편이 후보로 올랐다.
PGA 작품상 후보감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대작 '아바타: 불과 재'와 '위키드: 포 굿'은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는 '안도르', '외교관', '더 피트',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세브란스: 단절', '화이트 로투스' 등 6편이 후보로 지명됐다.
제37회 PGA 어워즈 시상식은 2월 28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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