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접근성 크게 높이는 중요 전환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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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선 구간에 고속열차 KTX-이음 운행 시작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강원 강릉과 부산 부전을 잇는 동해선 구간에 고속열차 KTX-이음이 투입된 30일 오전 신해운대역에 첫 정차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부터 KTX-이음은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며, 최대 5시간 가까이 걸리던 기존 소요 시간은 3시간 50분대로 단축된다. 2025.12.30 sbka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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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KTX-이음 첫 열차 이용객 환영 행사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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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KTX-이음 첫 열차 이용객 환영 행사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부전 동해선 KTX-이음 첫 운행…삼척시, 이용객 환영 행사
관광 접근성 크게 높이는 중요 전환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부전을 연결하는 동해선에 30일 KTX-이음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 구간에 KTX-이음이 왕복 3회 신규 투입됨에 따라 부전에서 강릉까지 운행 시간은 5시간에서 3시간 50분대로 대폭 단축됐다.
지난 1월 개통한 동해선에는 그동안 ITX-마음이 운행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과 삼척시는 이날 삼척역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과 KTX-이음 첫 열차 운행을 기념해 삼척을 방문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삼척은 동해선 개통 이후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도시와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KTX-이음 운행을 계기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철도 접근성 향상에 따른 삼척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KTX-이음 첫 열차를 이용해 삼척을 찾은 관광객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30일 오전 10시 40분경 KTX-이음이 처음 도착한 삼척역에서 첫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품 증정, 포토존 운영, 삼척 관광 홍보 행사 등을 진행하며 관광객을 맞았다.
특히, 삼척관광문화재단과 삼척시는 삼척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체험 행사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포해 철도 이용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재단 관계자는 "동해선 개통 1주년과 KTX-이음 첫 열차 운행은 삼척 관광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철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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