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온 클래식' 공연

Contribution / 임동근 / 2022-02-23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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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김남중 독주회·실내악단 클럽M 연주회
▲ [충무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든예술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소셜베뉴 라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온 클래식' 공연

비올리스트 김남중 독주회·실내악단 클럽M 연주회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온 클래식' 공연 =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온 클래식-새봄' 공연을 연다.

2022년 충무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올해 '온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세 번의 공연 중 첫 번째 무대다.

김덕기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봄의 소리 왈츠',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드보르자크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을 연주한다.

▲ 비올리스트 김남중 독주회 = 비올리스트 김남중이 다음 달 5일 부산문화회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 '블루밍'(Blooming)을 개최한다. 김남중의 독주회 시리즈 '활이 춤춘다'의 여섯 번째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보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2번, 브루흐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8개의 소품'을 연주한다.

또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비올라로 편곡해 세계 초연한다. 지영희류 산조는 가락이 섬세하고 경쾌하며 명료한 것이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 타악기 연주자 서수복이 협연한다.

▲ 실내악단 클럽M 연주회 = 실내악단 클럽M이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소셜베뉴 라움에서 올해 첫 연주회 '스페로(SPERO), 스페라(SPERA)'를 연다.

클럽M은 리더 김재원(피아노)을 주축으로 김덕우(바이올린), 이신규(비올라), 심준호(첼로), 조성현(플루트), 김상윤(클라리넷), 고관수(오보에), 유성권(바순), 김홍박(호른), 손일훈(작곡)으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이다.

이번 연주회는 해외 일정으로 빠진 유성권과 김상윤을 대신해 바순 연주자 김현준과 클라리네티스트 조동현이 객원으로 참석한다. 더블베이시스트 조용우도 함께 한다.

도흐나니 6중주,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을 연주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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