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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예술로 확장 가능할까…한국예술연구소 25일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예술로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예술 개념과 이론, 다양한 실천의 영역이 메타버스와 접합되면서 발생하는 현상과 쟁점을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실감 라이브공연 '아시아의 몸짓: 비비런'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안종현 스페이스55 대표는 '아카이브와 공유를 중심으로-NFT 아트(ART)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술이 음악 창작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장재호 태싯그룹 아티스트), '메타버스에서 무용 참여 의미와 경험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정우정 댄스앤미디어연구소 이사), '메타버스와 배우 훈련'(조이킴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메타버스와 미술: 영역 확장과 새로운 관계 형성'(이민하 중앙대 조교수)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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