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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함상공원 전경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포 함상공원, 15년만에 입장료 폐지…19일부터 무료
(김포=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개장한 김포함상공원은 해군 퇴역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관광객이 감소해 왔다.
김포시는 성인 3천원, 어린이 1천원의 입장료를 무료화하면서 함상공원에 모바일 기반 콘텐츠와 포토존 등 체험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수산시장, 평화누리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허브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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