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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퇴촌 토마토 축제 취소 [경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 확산에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3년 연속 취소
(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퇴촌 토마토 축제'를 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열 예정이던 '제20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취소하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만 열기로 했다.
이로써 퇴촌 토마토 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부터 3년 연속 취소됐다.
다만 올해도 약 1주일간 판촉 행사를 열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퇴촌 토마토 축제는 매년 6월 팔당호와 가까운 청정지역 경안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 판매행사와 체험전, 품평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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