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밴드스탠드' 극장 개봉·'데드맨'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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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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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즈온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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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 마친 '데드맨' 팀 [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화소식] '해적'·'킹메이커' 7천원 특가 이벤트
브로드웨이 뮤지컬 '밴드스탠드' 극장 개봉·'데드맨' 크랭크업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해적'·'킹메이커' 7천원 특가 이벤트 = 한국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다.
두 영화는 지난달 설 연휴를 앞두고 동시에 개봉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극장 관객이 줄며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브로드웨이 뮤지컬 '밴드스탠드' 극장 개봉 = 브로드웨이 뮤지컬 '밴드스탠드'의 2017년 공연 실황이 오는 24일 CGV에서 개봉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도니가 참전 용사와 전사자의 아내로 팀을 꾸려 스윙밴드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역동적인 군무와 신나는 스윙 재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밴드스탠드'는 주연 배우가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인 더 하이츠', '해밀턴'으로 토니상 안무상을 받은 앤디 블랭켄뷸러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 크랭크업 =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지난 12일, 3개월여의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 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조진웅이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 이만재를, 김희애가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 여사를, 이수경이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를 연기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시나리오에 참여했던 하준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하반기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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