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두근대' 발매…"달콤·청량한 '남친 매력' 강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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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드리핀 유닛 차동협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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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드리핀 유닛 차동협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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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드리핀 유닛 차동협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드리핀 첫 유닛 '차동협' "멤버 이름 걸고 하니 더 최선"
차준호·김동윤·이협 이름으로 팀명 조합…"친숙해서 좋아"
첫 싱글 '두근대' 발매…"달콤·청량한 '남친 매력' 강조했죠"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안녕하세요! 드리핀의 첫 유닛 '차동협'입니다. 저희 이름이 들어간 팀명이라 그런지 더 최선을 다하게 되네요."
그룹 드리핀 멤버 차준호는 김동윤, 이협과 함께 차동협으로 유닛 활동을 하게 된 데 대해 "(활동명이) 확실히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워 만족스럽다. 책임감도 더 생긴다"고 말했다.
차동협의 세 멤버를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차동협은 2020년 데뷔한 드리핀의 첫 유닛으로 팀명은 차준호, 김동윤, 이협 세 멤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조합해 만들었다.
과거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결성된 '태티서'나 NCT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도재정'과 같이 아이돌 그룹 중에서 멤버 이름이 들어간 3인조 유닛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김동윤은 "이름으로 팀명을 짓기로 결정한 후 '협동차' 등 다양한 조합을 고민했다"며 "그중 차동협이 가장 우리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정감이 가는 이름이라 좋다"고 말했다.
차동협으로 처음 선보이는 음반도 팀명만큼 친근하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첫 싱글 '두근대'에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두근대'와 수록곡 '봄산책'이 담겼다.
김동윤은 "차동협은 잘생기고 귀여운 매력을 지닌 조합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청량한 곡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적중했다"며 "'두근대'라는 제목처럼 봄에도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청량한 곡이다. 듣는 분들에게도 두근거림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차준호는 "곡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남자친구 같은 매력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협은 "이 곡을 통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싱글 발표는 2024년 드리핀으로 발표한 싱글 5집 '위켄드'(Weekend) 이후 2년여만의 컴백이기도 하다.
김동윤은 "드리핀 멤버로서도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자 유닛으로는 첫 데뷔이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저희를 아직 잘 모르는 분들에겐 강렬한 존재감과 기대감을 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2년간 팀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사이 김동윤과 이협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이하 '보플2')에 경력직으로 참가했고, 차준호는 숏폼 드라마 '시혼궁녀'에 출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치를 쌓았다.
차준호는 "'보플2'에 나간 멤버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찾았고 나도 드라마를 찍으면서 많이 배웠다. 그 덕분에 유닛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리핀이 올해 6주년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케줄 하나하나 더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드리핀의 재계약을 논의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세 사람은 "우선 유닛인 차동협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협은 "아직 재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 지금부터 팀의 거취를 생각하면 스스로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듯해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며 "이번 유닛 활동이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재계약 질문에는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서로를 "귀인"이라고 표현하며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동윤은 "이런 좋은 멤버들과 함께 청춘을 보낸 만큼 앞으로도 같이 활동하면서 대중 앞에 서고 싶다"고 했다.
차동협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왕이면 지난 드리핀 앨범보다 좋은 성적을 내서 '커리어 하이'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에요. 음원차트 '톱10'에도 이름을 올려보고 싶고요. 연말 행사나 연예대상 축하무대처럼 많은 분들이 보는 무대에도 서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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