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려 60대 숨져

Heritage / 강영훈 / 2024-12-17 14:07:51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남한산성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한산성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려 60대 숨져

(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7일 오전 9시 43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영춘정 인근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소속 기간제근로자 60대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는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부러진 나무를 벌목하는 과정에서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A씨의 머리 부위를 충격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벌목 작업을 했던 동료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