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Heritage / 임예나2 / 2021-08-25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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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사전 안전 점검 및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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