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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목 맞은 전주 전통시장 [촬영 : 김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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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목 맞은 전주 전통시장 [촬영 : 김동철] |
[픽! 전주] 명절 분위기 살아나는 모래내 전통시장
(전주=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손님들이 건어물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 주력 품목인 농축수산물값이 최근 크게 올라 손님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지만, 대목을 앞두고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인 최모(67·여)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예년 명절과 비교하면 매출이 형편없지만 명절은 명절"이라며 "최근 손님들이 꾸준히 오면서 조금씩 명절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 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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