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일부 멤버 확진에 데뷔 연기…비투비도 3명 추가

K-POP / 이태수 / 2022-03-11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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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걸 미미·스테이씨 윤도 확진
▲ 아일리원 [에프씨이엔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일리원, 일부 멤버 확진에 데뷔 연기…비투비도 3명 추가

마이걸 미미·스테이씨 윤도 확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이 일부 멤버 일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가 미뤄졌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11일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아일리원 데뷔가 이달 15일에서 다음 달로 연기됐다"며 "15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데뷔 쇼케이스도 연기됐다"고 밝혔다.

아일리원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로 구성된 그룹이다. 여기에 나유, 엘바가 합류했다.

아일리원은 멤버 일부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데뷔를 위한 콘텐츠 촬영 일정 등이 차질을 빚었다.

그룹 비투비에서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 등 3명이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혁과 서은광은 음성이 나왔다.

비투비에서는 앞서 이민혁이 지난해 7월, 서은광이 지난달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된 바 있다. 멤버 임현식은 이달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스테이씨의 윤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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