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인대상에 영동 '컨츄리 캠벨 레드스위트 2019'

Travel / 심규석 / 2020-12-11 15:05:33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시상식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와인대상에 영동 '컨츄리 캠벨 레드스위트 2019'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제7회 한국와인대상에서 관내 컨츄리농원의 '컨츄리 캠벨 레드 스위트 2019'가 다이아몬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국 40개 와이너리의 와인 134점이 출품됐다.

다이아몬드상을 받은 '컨츄리 캠벨 레드 스위트 2019'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캠벨얼리 포도로 만든 자연주의 와인이다.

지난 9월 농식품부 주최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랜드골드상(충북도지사상)은 경기 안산 그린영농조합법인의 '그랑꼬또 M5610 2019'가 받았다.

맛이 깔끔하고 갈비찜·전과 잘 어울리는 신토불이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골드상에는 경북 안동의 '264 청포도 와인 절정' 등 13점이, 실버상에는 경북 김천의 '크라테세미 스위트' 등 15점이, 브론즈상에는 전북 무주구천동의 '머루와인' 등 20점이 선정됐다.

수상 와인의 와이너리는 영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