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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중앙에 김용대 소방위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28회 KBS 119상 대상에 김용대 소방위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KBS는 제28회 KBS 119상 대상에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김용대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근무연수 25년 6개월 차인 김 소방위는 2014년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조사 2급, 화대 대응능력 2급, 화재감식평가 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김 소방위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소방 영웅 배지를 준다.
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 인명구조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가 제정했다.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해 매년 시상식을 연다.
대상 외에도 본상 21명, 공로상 2명, 봉사상 1명, 특별상 2개 기관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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