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농촌관광협의회 창립…"농촌자원 상품화로 경제가치 창출"

▲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 창립총회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농촌관광협의회 창립…"농촌자원 상품화로 경제가치 창출"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와 지역 농업인, 소비자, 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해 농촌관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할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가 5일 창립됐다.

세종시는 이날 세종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초대 회장에는 정규호 아람달 농촌체험마을 대표가 선임됐다.

농촌관광협의회에는 시와 농업인, 소비자, 12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 대표, 3개 농촌체험마을 대표, 대학 관광학과 교수 등 22명이 참여해 지역 농촌체험 관광의 계절적·자원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특색 있는 연계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칠복 시 로컬푸드과장은 "전략적인 농촌자원 상품화를 통해 지역의 전원적 이미지 확산과 농촌의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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