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창작활동 돕는다…BNK경남은행 갤러리 무료 대관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갤러리 대관 [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술가 창작활동 돕는다…BNK경남은행 갤러리 무료 대관

2월부터 총 13회 전시…"지역민 문화생활 향유에도 도움 기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갤러리 무료 대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문을 연 BNK경남은행 갤러리는 193㎡ 규모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정 지역 활동 여부에 상관없이 예술가(개인·단체 포함)라면 누구나 무료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장르도 무관하다.

올해는 기존 2주인 회당 대관기간을 3주로 늘린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3차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가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8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종학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무료 대관·관람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예술가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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