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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예술위 '올해의 신작' 28편 선정…작품성·대중성 노린다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서울·대전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선정작 28편이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전예술의전당 등에서 관객과 만난다.
'올해의 신작'은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전 장르에 걸친 창작 공연 작품을 지원하고 발굴하는 예술위의 사업이다. 올해로 15년째 운영되며 뮤지컬 '마리 퀴리', '레드북', 오페라 '인형의 신전' 등 다양한 국내 창작 공연 레퍼토리를 발굴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해의 신작 28편은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선정됐다.
연극 6편('빵야', '노스체', '미궁(迷宮)의 설계자', '견고딕-걸', '엑스트라 연대기', '하얀 봄'), 뮤지컬 4편('청춘소음', '앨리스', '다이스',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무용 7편( '헬로 월드', '리콜; 불러오기', '온더록', '태양', '클라라 슈만', '화이트', '더 로드'), 음악 3편('김재훈의 P.N.O', '음악극 어긔야', '창작 실내악 음악극 붕(鵬)새의 꿈'), 오페라 4편('피가로의 이혼', '양철지붕', '사막 속의 흰개미', '피싱'), 전통예술 4편('RE: 오리지널리티', '판소리 쑛스토리-모파상 篇', '절 대목(大木)', '태고의 소리, 흙의 울림, 훈과 율기')이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창작오페라 '피싱'은 내년 3월 25∼26일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서울 외 지역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올해의 신작 중 일부는 공연 후 영상화 사업을 통해 영화관에서도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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