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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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발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행사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교육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유산협회와 함께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장문화재 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교육 2개 과정, 전문교육 12개 과정, 소양교육 2개 과정 등 16개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가운데 절반가량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발굴조사 기관, 박물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매장문화재 조사 인력과 관련 학과 대학생·대학원생,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유산협회 누리집(kaah.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발간 = 국립중앙도서관은 '해외 국가도서관의 전략계획 분석'을 주제로 만든 자료집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9호를 펴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 외국 국가도서관이 발표한 발전계획을 분석해 실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도서관 주요 업무와 정책을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볼 수 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행사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날 100회를 맞아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다양한 공모 행사를 진행한다.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어린이 선언' 영상을 공모하고, 어린이가 그린 '우리 동네 도서관을 자랑합니다!' 네 컷 만화를 접수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캠페인 슬로건도 모집한다.

표현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작 72점을 뽑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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