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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단양군 "작년 관광객 925만명…올해 1천만명 회복"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지역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가 925만540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관광지별로는 도담삼봉이 286만1천60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담봉(127만3천242명), 만천하스카이워크(85만7천143명), 구인사(64만3천222명)가 뒤를 이었다.
또 사인암(53만528명), 가곡 패러글라이딩(49만6천438명), 양방산 전망대(45만1천672명), 고수동굴(35만1천70명), 다누리아쿠아리움(32만7천804명), 단양강 잔도(32만2천937명), 다리안관광지(24만7천376명) 등의 순이다.
관광객 증가에 따라 단양관광공사의 수입금도 지난해 78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
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감소했던 관광객 수가 올해 다시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단양을 찾은 관광객 수는 9만1천101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25% 늘었다"며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1천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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