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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북 완주군, 산림청 주관 '무궁화 축제' 개최지로 선정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지역행사 개최지로 완주군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완주군과 경기도 수원·안산시, 강원도 홍천군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 중 완주군은 2011년부터 12년 연속 축제를 여는 지자체로 꼽히는 성과를 냈다.
완주군 무궁화 축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사흘간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무궁화 분화 및 작품 전시, 품평회, 그림 대회, 야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하는데 전북도와 완주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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