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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 위촉장 받는 엄지인 아나운서 (세종=연합뉴스) 엄지인 KBS 아나운서(오른쪽)가 7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이춘희 시장으로부터 '한글사랑 도시 세종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3.7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엄지인 KBS 아나운서,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7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엄지인(38) KBS 아나운서에게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 위촉장을 줬다.
시는 엄 아나운서가 KBS TV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최장수 진행자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엄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종시 한글 관련 행사와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한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엄 아나운서는 "세종시가 국내 대표 한글사랑도시로 우뚝 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한글사랑 아나운서인 엄지인 아나운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초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 조직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7일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하고 한글사랑 주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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