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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하게 변신한 정읍사공원 [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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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즈넉한 정읍사공원 [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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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한 정읍사공원 [정읍시 제공] |
[픽! 정읍] 빛으로 물든 정읍사공원…4차원 실감 콘텐츠
(정읍=연합뉴스) 전북 정읍시 정읍사공원 일대에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등 4차원 실감 콘텐츠가 설치됐다.
정읍시는 지난 2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관 위탁사업비 5억원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했다.
시는 "'천년의 기다림, 백제가요 정읍사' 설화와 유행을 반영한 실감 콘텐츠 기술을 융복합해 정읍사공원을 한층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야간 경관은 이달 말까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범 운영된다.
시민 호응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실감 콘텐츠를 구현해 정읍사공원이 빛으로 물든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실감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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