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추석 대비 장사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

Heritage / 임예나2 / 2021-09-0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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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 대비 장사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장례식장2, 봉안시설1)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추모(성묘)·조문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방역수칙 이행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전예약제 이행(봉안시설),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증상 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및 검사 안내 조치, 이용 인원 제한(면적 4㎡당 1명), 방역물품 확보 여부(손소독제, 체온계 등), 환기(3회 이상) 및 소독(1회 이상) 실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대화 및 시설 내 음식 섭취 자제 권고 등으로 방역수칙 미준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명령 등 적극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성묘(추모), 조문,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최소화, 벌초 대행 시행하고 부득이 장사시설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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