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남산공원·솔올지구, '강릉벚꽃축제'로 통합 운영
 |
| ▲ 벚꽃 활짝 핀 경포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벚꽃 활짝 핀 경포호 일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강릉 남산 벚꽃 활짝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강릉벚꽃축제 홍보물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4월 강릉의 봄은 벚꽃으로 이어진다
경포·남산공원·솔올지구, '강릉벚꽃축제'로 통합 운영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대표 봄 축제인 '경포벚꽃축제', '솔올블라썸', '남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경포벚꽃축제'는 4월 4∼11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솔올블라썸'과 '남산벚꽃축제'는 4월 3∼5일 교동택지 하슬라로와 남산공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3대 벚꽃축제를 '강릉벚꽃축제'로 아우르는 통합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하며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3곳의 벚꽃 축제장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임무를 수행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현지인 벚꽃 명소도 함께 홍보해 주문진 향호,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 남대천, 화부산, 홍제정수장, 옥계면 현내리 등 벚꽃 시즌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이 강릉 전역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해안 대표 봄꽃 축제인 '경포벚꽃축제'는 경포호와 생태 저류지를 따라 5.73㎞ 구간에 조성되는 벚꽃 조명길과 벚꽃 라이트닝 터널, 메인 포토존 등이 습지광장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경포호 곳곳에 숨은 벚꽃 도둑을 찾아 인증하는 '경포 벚꽃 도둑을 잡아라' 이벤트, 벚꽃 피크닉 존, 벚꽃 걷는 길, 버스킹, 벚꽃 테마 체험 행사, 놀이 존·운동회,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인근 경포생태저류지에서는 수변문화축제 '뱃놀이 가자!'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최돼 경포 벚꽃의 색다른 모습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도심 속에서 열리는 '솔올블라썸'은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골목 곳곳을 산책하는 솔올 도슨트 프로그램, 플리마켓, 벚꽃 시네마존, 먹거리 부스, 어린이 놀이터, 초청공연 등 골목에서 즐기는 축제를 마련한다.
강릉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남산벚꽃축제'에서는 계단을 따라 층층이 피어난 벚꽃 터널에서 인생 최고 장면을 건질 수 있으며 벚꽃 동산에서 강릉 시내 전경과 벚꽃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연화·무월랑 선발대회 등 또 다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벚꽃축제 개최일은 날씨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강릉시 벚꽃축제를 통합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강릉시 전역이 봄맞이 축제장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릉 3대 벚꽃 축제와 현지인이 찾는 벚꽃 명소도 방문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