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공사장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 부천시청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투자활성화 업무협약식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소식] 공사장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공사장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최근 서울 공사장에서 확진자가 여러 명 발생해 부천 공사장까지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어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공사장 근로자들은 이달 17일까지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18일 이후 검사를 받은 근로자는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간주한다.

시는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근로자에게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검사를 받지 않다가 감염이 확산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계획이다.

부천시·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콘텐츠 투자 활성화 협약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협회 소속 문화콘텐츠 투자회사들의 전문 투자 컨설팅과 상담을 수시로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부천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 164개를 회원사로 보유한 벤처투자 대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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