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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에게 백설기 떡 나눠주는 박서홍 본부장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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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기 데이 나눔 행사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남농협, 우리 쌀 소비 촉진…백설기 떡 나눔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와 11일 농협하나로마트 무안 남악점에서 '제11회 백설기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 데이는 3월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마케팅 대신 우리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행사에는 박서홍 본부장, 이창기 영업본부장, 안종팔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백설기 떡과 우유를 나눠줬다.
전남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구매고객에게 쌀 1kg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작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쌀 소비는 종자주권을 확보하고 식량안보를 지키는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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