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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품바축제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19 잠잠해지면…" 음성군 품바축제 10월로 연기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봄철 열던 품바축제를 10월로 연기했다.
음성군은 올해 품바축제를 10월 21∼24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축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에 열렸다.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5월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가을철 열던 설성문화제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축제인 명작페스티벌은 각각 9월 10∼13일과 10월 6∼10일 개최하기로 했다.
작년에는 이들 축제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해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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