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일암반일암에 경관조명…"안전 확보·볼거리"

Travel / 최영수 / 2024-05-08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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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일안반일암 경관조명 상상도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 운일암반일암에 경관조명…"안전 확보·볼거리"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광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탐방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에 있는 1.8㎞의 데크 탐방로다.

군은 노적교를 시작으로 칠은교∼도덕정∼무지개다리에 이르는 탐방로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8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운일암반일암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진안·무주 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운장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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