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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령 전망대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24구비 고갯길' 영동 도마령에 전망대 설치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용화면 사이의 민주지산 준령인 도마령(刀馬岺·해발 840m)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됐다.
영동군은 45억원을 들여 이 고갯마루에 14m 높이의 나선형 전망대와 화장실,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망대에 오르면 민주지산을 비롯해 각호산, 삼봉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구불구불한 스물 네 구비 고갯길로 유명한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계절 별로 아름다운 산세가 연출하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 인기다.
영동군은 이곳에서 도마령 사진전을 열고, 인접한 폐교를 활용해 공감갤러리를 만드는 등 관광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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