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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해뜰마을 정원, 전북도 지방정원 등록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안 해뜰마을 정원, 전북도 제3호 지방정원 등록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읍 해뜰마을 정원이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은 도내 3번째다.
지방정원은 지자체가 10㏊(10만㎡) 이상 면적에 조성해야 하며, 부지 중 최소 40%는 녹지여야 한다.
읍내 중심부 33만4천536㎡에 걸쳐있는 해뜰마을 정원은 터미널, 상가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공원은 수생식물이 집단 서식하는 연못 정원, 저류지를 이용한 물터 정원,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꾸민 자연마당 정원 등 6개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산책로와 농구장, 풋살장도 갖춰 주민 생활 체육 공간으로도 사랑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 행사를 개발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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