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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 철 유적지의 토기 조각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장수군 계북 월현리에서 가야시대 토기 조각 발굴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계북면 월현리에서 가야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과 쇠 슬래그(찌꺼기)가 출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유물은 '가야 공감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섭 씨가 자신의 밭에서 발견해 군에 신고한 것이다.
군은 이들 유물이 계북면 월현리 일대가 철 생산 유적지임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보고 전문가들과 정밀 발굴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가야 공감 현장체험은 장수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가야 시대 유적지를 체험하고 유물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재원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장수에서 가야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유적지가 발견돼 뜻깊다"며 "철저하게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장수의 가야역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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