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인권존중 확산…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22편 선정

General / 황봉규 / 2021-10-28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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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작품 공모전 포스터분야 일반부 최우수 작품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남대표도서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소식] 인권존중 확산…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22편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에 걸쳐 인권작품 공모전을 했다.

공모에는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22편의 수상작을 정했다.

분야별 최우수작으로는 카드뉴스는 '입구에서 멈추는 발걸음, 시각장애인에게 그려진 벽', 동영상은 '틀린 게 아니야', 포스터는 '같이하는 발걸음 함께 약속'(아동·청소년부)과 '모두가 지나올 순간'(일반부), 사진은 '환호와 찬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11월 개최되는 경남 인권워크숍에서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도내 행정기관 순회 전시 및 인권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경남대표도서관, '올해의 책' 독후감·UCC 공모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 연계 행사로 독후감 및 UCC(북 트레일러)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다.

올해는 3개 분야, 총 5권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 2권, 어린이 분야 2권, 지역 1권이다.

특히 지역 분야는 경남 특색을 반영하고자 올해 신설한 분야로, 하동의 차 문화를 다룬 '하동에서 차 한잔할까?'가 지역 분야 도서로 선정됐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독후감과 UCC 2개 분야다. 독후감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디지털 독서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UCC 분야는 개인 또는 단체(2인 이상)로 응모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안에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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