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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 물든 주남저수지 찾은 노랑부리저어새 (창원=연합뉴스)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비행하고 있다. 2022.11.7 [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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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저수지에서 휴식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창원=연합뉴스)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휴식하고 있다. 2022.11.7 [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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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 물든 주남저수지 찾은 큰고니 (창원=연합뉴스)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서 큰고니가 휴식하고 있다. 2022.11.7 [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ng@yna.co.kr |
[픽! 창원] 단풍 물든 주남저수지 찾은 진객 겨울철새
(창원=연합뉴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인 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을 나기 위한 겨울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다.
지난달 말 국제보호종인 천연기념물 제203 재두루미 20여 마리를 시작으로 월동을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은 철새들이 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단풍으로 물든 주남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와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
최종수 생태사진가는 "주말에 주남저수지에는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긴 여행에 지친 날개를 접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주남저수지에서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월동을 위한 먹이 나눔 행사를 지속하는 등 매년 월동하는 개체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고 전했다. (글 = 황봉규 기자, 사진 = 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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