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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미니앨범 '디스웨이브' [알앤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성, 오늘 첫 미니앨범…록 기반 밴드 사운드 담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빅뱅의 대성이 8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알앤디컴퍼니가 밝혔다.
'디스 웨이브'는 대성이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 솔풀(Soulful)한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대성은 약 2년에 걸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를 비롯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그 시절의 우리', '라스트 걸'(Last Girl), '점프'(JUMP),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울프'(Wolf), '엄브렐라'(Umbrella) 등이 수록됐다.
'유니버스'에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서겠다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밴드 더로즈가 '그 시절의 우리' 곡 작업에 참여했고, 래퍼 겸 작곡가 한요한이 '라스트 걸'에 피처링했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울프', 프로듀서 네이슨은 '엄브렐라' 곡 작업에 함께했다.
대성은 '뷰티풀 라이프'와 '그 시절의 우리' 등 다섯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오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의 서울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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