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산문학상에 최은영·김언·차근호·최돈미

▲ 제29회 대산문학상 수상자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제29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최은영(소설), 김언(시), 차근호(희곡), 최돈미(번역) 씨가 3일 각각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언, 최은영, 차근호씨. 최돈미 씨는 해외에 머무는 관계로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2021.11.3 eddie@yna.co.kr (끝)

제29회 대산문학상에 최은영·김언·차근호·최돈미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제29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최은영(소설), 김언(시), 차근호(희곡), 최돈미(번역) 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3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최은영 씨는 작품 '밝은 밤', 김언 씨는 '백지에게', 차근호 씨는 '타자기 치는 남자', 최돈미 씨는 영어 번역 작품 'Autobiography of Death(죽음의 자서전)'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 5천만원씩, 총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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