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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랜선 공연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1 BOF) K-POP 콘서트에서 '마마무'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1.5.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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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여행사 간담회 [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 부산원아시아축제 활용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수도권 여행사 간담회…"해외 스트리밍 확대, 10월 축제 분산 필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 관광 상품을 만드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15개사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 시장 회복과 올해 북항으로 옮겨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상품화 등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는 K-팝(POP)에 대한 해외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BOF를 활용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간담회에서는 오프라인 공연 관람객 모집 방법과 BOF 상품 판매 여행사에 대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업계 대표들은 "BOF K-팝 콘서트 실시간 중계 시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 활용을 확대하고 10월에 집중된 대형 축제를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인바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온라인 팬덤 층 5만명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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