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국악인 남상일 '놀다가쇼' 공연…시민 50% 할인

Contribution / 손대성 / 2022-01-18 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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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인 남상일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악인 남상일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서 국악인 남상일 '놀다가쇼' 공연…시민 50% 할인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주문화재단은 26일 오후 8시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남상일의 놀다가쇼' 공연을 한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 문화 후원사업 중 하나인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올해 첫 프로그램이다.

국악인 남상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뒤 최연소로 국립창극단에 들어가 주목을 받았고 뛰어난 입담으로 방송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민요 '장타령', 창극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가요 '봄날은 간다' '고장난 벽시계' 등을 부른다.

이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 웹사이트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5만원이고 경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 체제로 운영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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