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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테마박물관 방탈출 게임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완주 술테마박물관에서 '방 탈출 게임'…MZ세대 겨냥 이벤트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술테마박물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이 구축됐다.
MZ세대를 겨냥한 이 게임은 '탐정 몽 앤 베어'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모바일 기기를 소지한 참여자가 게임 속 주인공인 몽, 베어와 함께 박물관 내부를 돌면서 곳곳에 숨겨진 술의 역사, 이야기를 배우는 형식이다.
수수께끼도 풀면서 '술 꽃피는 역사관', '술의 재료와 제조관', '주점 재현관' 등 7개 미션을 해결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박물관에 입장 후 휴대전화에 관련 앱을 설치하면 된다.
미션을 모두 해결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술테마박물관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등과 연계한 힐링 관광지로 소문난 곳"이라며 "더욱 차별화한 콘텐츠로 박물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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