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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장례, 반려동물장묘(일러스트) 편집 김민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
반려동물 화장비용 10% 할인…대전시·동물장묘업체 3곳 협약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와 동물장묘업체 3곳은 21일 화장비용 할인 등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등록 및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 인근에 있는 충북 청주 우바스, 충북 옥천 대전스카이펫, 충남 논산 리멤버파크 등 동물장묘업체 3곳은 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화장비용을 10% 할인해 준다.
동물장묘시설은 공중집합 공간에서 300m 이내에는 설치할 수 없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현재 대전에는 한 곳도 없다.
동물 사체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거나 동물장묘업체에서 화장해야 하지만, 불법 매장도 빈번한 실정이다.
지난달 기준 대전에는 약 8만6천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독려하고 불법 매장 대신 동물화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대전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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