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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5돌 한글날 경축식 [2021.10.07 송고]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시 배경으로 정부 한글날 경축식 행사 사전 녹화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시내 곳곳을 배경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한글날 경축식 행사가 사전 촬영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75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행사 없이 사전녹화 영상으로 진행된다.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정한 세종시와 경복궁 수정전(집현전 옛터),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촬영됐다.
경축식 사회 녹화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아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는 충녕어린이집 원아들과 한글사랑 동아리 소속 청소년과 청년들, 세종시문해교육센터 어르신 수강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한글을 상징하는 건물 앞에서 촬영됐다.
국무총리 축사는 한글 현판이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서 녹화됐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등 서울에서 열리던 한글날 행사가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린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축식 영상은 9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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