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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만간' 공연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강진 사의재 '조만간 프로젝트' 재정비 끝내고 새롭게 시작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하루에 두 번 30분간 진행되는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정약용 선생님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와 12개의 캐릭터 재현 꼭지 코너로 진행된다.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군민들로 구성됐으며 전문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사의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산의 유배를 해학과 교훈으로 풀어낸다.
지난 5월 시작해 12회 공연을 진행해온 조만간 프로젝트는 혹서기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를 끝내고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공연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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