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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장 모습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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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장 모습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구·패션에 깃든 한글의 멋…김포서 '근대한글연구소'展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6월 2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근대한글연구소' 전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베이징, 도쿄,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 이어 선보이는 순회 전시다. 
전시는 한글의 독창성과 멋을 가구, 공예, 패션 등으로 풀어낸다. 
외국인이 편찬한 한국어 문법서에 담긴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표현한 패션, 근대 출판물 속 한글 배열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작품 등 21건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통해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에는 '한글과 패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 교육 행사도 열린다. 
전시는 9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부산시민회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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