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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대운산 무장애 나눔길 조감도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휠체어도 편하게…양산 대운산 생태숲에 무장애 나눔길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대운산 생태숲에 '무장애 나눔길'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어르신·임신부·어린이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대운산 생태숲에 낸다.
양산시는 15억원을 들여 대운산 생태숲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최대경사도를 8%로 맞춰 길이 1㎞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올해 600m를 먼저 추진하고 내년에 400m를 조성한다.
양산시는 무장애 나눔길 주변에 의자, 점자 안내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보행 약자층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전망대, 유아숲체험원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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